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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보도자료) 해양안전심판원, 과학적 해양사고 조사 위해 전문연구기관과 기술협력 강화

작성자 관리자
작성일 2015-07-30
조회수 8059

해양안전심판원, 과학적 해양사고 조사 위해 전문연구기관과 기술협력 강화

 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(원장 지희진)은 오는 7월 31일 과학적 해양사고 조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및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간 합동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

 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과학적 수사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감정연구기관으로 지난해 10월 해양안전심판원과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.

 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선박 수조실험, 선박 조종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해양사고 대응, 해상교통체계 등 해사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서 2013년 8월 해양안전심판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협력해 오고 있다.

 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‘여객선 적재화물의 마찰계수 측정 및 사례’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‘해양사고 분석 및 재현 시뮬레이션 핵심기술’이 소개되고, 이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.

 

또한 해양안전심판원은 그 간 수사기관으로부터 해양사고 증거에 대한 감정·분석 자료를 제공 받던 것을 필요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직접 의뢰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.

중앙해양안전심판원 장근호 조사관은 “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 특성상 증거자료가 부족하여 사고원인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었다.”라며, “이번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전문연구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에 노력하겠다.”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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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150730(조간) 해양안전심판원, 전문연구기관과의 기술협력체계 강화(국립해양안전심판원)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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